[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박정현 군수는 “2022년 부여군 역점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비 확보와 그에 따른 원활한 행정처리를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국정과제와 충남도지사 공약 반영은 중앙정부와 광역의 지원을 이끌어 낼수 있는 가장 유효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2022년 부여군 역점사업은 부여 백마강 생태정원과 국가정원 지정사업,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바이오브릿지 구축사업, 국립 동아시아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 체계 구축, 석성~장암간 611번 지방도로 연결을 위한 가칭 금강교 설치사업 등이다.

박 군수는 “부여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마강 생태정원 사업의 경우 진입로나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면 부여를 찾는 분들에게 큰 불편을 줄수 있어 군수리 일원에 대한 보수와 정비 등에 예산 1500억원이 소요되는데 이를 위해 관련 부서가 협조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일 직접 지사님을 만나 부여군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국정과제와 도 현안사업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담당 부서에서 충분히 노력하고 있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와 충남도 해당 부서 방문을 통해 발로 뛰는 행정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