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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8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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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40동, 빈집정비사업 60동, 주택 슬레이트 처리 134동, 주택 지붕개량사업 5동 등 총4개로 나눠 지원한다.


농촌주택개량은 관내 주민, 귀농 귀촌자를 대상으로 주택 개량과 신축시 감정평가 금액내 연 2% 저리융자를 지원하며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 이하여야 하며 대출금은 소요 비용 이내에서 신축과 개축의 경우 최대 2억원, 증축과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위험요인과 정비효과 등의 기준으로 심사 선정하며 총1억원내 전액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은 건축물 소유자 동의 확보와 위험요인, 학교, 국도, 지방도 인근 등 종합 심사 선정하며 대상자에게는 가구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사업은 화재로 인한 지붕손실과 노후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며 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4개 사업 모두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3월중 선정한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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