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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8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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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설 성수품 취급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주요 단속 대상은 설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한우선물세트 등 제수 용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수입 쇠고기 한우둔갑판매, 표시기준 위반, 유통기간 경과 판매, 작업장과 종사자 위생 여부 등이다.


특히 공주밤과 공주알밤한우 등 지역특산품 단속시 원산지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등에 분석을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시는 농식품 구매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시민안전과 특사경지원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수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단속은 명절 성수품(제수품) 제조 판매 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 등을 단속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키 위한 것으로 설 성수품업소는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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