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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0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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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주요사업은 전기충전소 설치 5개, 전기자동차 지원 381대, 전기 화물차 지원 140대, 수소자동차 지원 60대, 5등급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 1500대, LPG 1톤 화물차 전환지원 250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량 전환지원 36대, 저감장치 설치지원 800대, 가정용 저녹스(NOx) 보일러 보급 1000대 등이 있다.


시는 우선 어린이통학차량 LPG차량 전환 지원 사업을 1월중 시작할 예정으로 신청대상은 어린이통학차량으로 LPG 신차를 구입하는 자며 1대당 700만원을 지원케 된다.


3월에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에 대해 조기폐차와 저감장치(DPF) 설치 지원, 가정용 저녹스(NOx) 보일러 보급 지원 등이 추진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으로는 전기자동차는 지난해보다 51대 늘어난 381대에 1대당 1400만원 지원하고 수소자동차는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60대에 1대당 325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 140대를 지원하고 연내 공공 전기충전소 5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LPG 1톤 화물차 250대 지원사업으로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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