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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0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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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간을 맞아 부여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21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기간을 기점으로 부여군민들의 나눔의 열기가 절정에 올라 12월 한달간 약4억4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이미 지난해 전체 캠페인 기간 모금액을 넘어섰다.


기탁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사례가 적지 않으며 지난달 23일 은산면 패션전문농공단지에 입주 예정인 주식회사 금강제화에서 2020년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은산면 주민을 위한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 


이어 28일 기독교침례교회 남면중앙교회에서 교인들의 뜻을 모아 부여군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내산면 도동구 씨 100만원, 세도면 강경수 씨 50만원 등 개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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