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귀성귀경길 제공을 위해 도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정비는 2월 2일까지 시의 국도 15.5km, 시도 150.4 km, 농어촌도로 688.6km 등 관내 주요도로 855km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로보수원이 노면침하, 포트홀 보수, 도로시설물 점검, 노상적치물 제거 등 도로를 사전 정비해 설 연휴중 귀성 귀경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와 협력해 임시교통안내표지판 설치, 상습 결빙구간 제설자재 비치, 제설재 사전 살포 등 제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또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도로정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키 위해 도로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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