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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1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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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허태정 시장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대전시 산하 16개 공공기관에 대한 연두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 상황에 민선7기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도록 애써온 산하 기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키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지로 대전시설관리공단을 찾은 허 시장은 “민선 7기 절반이상을 우한 폐렴 감염증이라는 낯설고 힘든 길을 걸어오면서 3300여명의 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대전의 미래를 위해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와 공공기관이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호 협력해 더나은 대전을 위해 나가자”고 말했다.


허 시장은 대전시실관리공단 방문에 이어 대전세종연구원,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고암미술문화재단을 찾아 민선 7기 주요현안사업 들에 대한 꼼꼼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허 시장의 공공기관 방문은 오는 25일(디자인진흥원, 과학산업진흥원, 일자리경제진흥원), 26일(평생교육진흥원, 문화재단, 도시공사, 테크노파크), 2월 8일(한국효문화진흥원, 사회서비스원, 신용보증재단, 교통공사)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 12개 공공기관의 인력채용을 합동으로 실시해 112명을 선발했으며 정부정책에 앞서 노동이사제를 도입해 올해부터 공공기관별로 본격 시행하는 등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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