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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7 2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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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이번주 예정됐던 출판기념회를 전격 취소했다.


황 의장은 자신의 SNS에 “아산시민의 건강과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주로 예정됐던 출판기념회 행사를 취소한다”고 게시했다.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인해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3만명이 넘고 있으며 아산시는 전일 4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해 아산시 보건소 검사자 업무 등이 마비될 정도의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 의회 의장으로 출판기념회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됐다.


황 의장은 “규모 축소와 온라인 개최 등 출판기념회 개최와 관련해 추가 논의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황재만 의장은 “지금의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을 이기는 길은 대규모 행사 자제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최선이며 시민 여러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시고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황재만 의장은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의 힘과 꿈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아산시대를 열겠다”며 지난 1월 11일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한바 있으며 오는 12일 관내 호텔에서 황재만의 소통과 혁신 출판기념회를 통해 출마에 대한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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