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서면 주민자치회 작은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커피바리스타 과정 수강생 10명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해 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뜻 깊은 자격증 전달식을 가졌다. 

서면 주민자치회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지난해 8월 개강을 시작으로 12주간 진행됐으며 강의가 종료된 후에도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에 도전해 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 

김진규 서면주민자치회장은 “12주의 짧은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커피바리스타 수강생 모두가 자격증을 획득해 너무 기쁘고 열심히 해주신 수강생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을 재확인하는 계기였고 자격증 획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처럼 도전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더 발전된 모습을 뵙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서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은 지난달 8일 개강해 현재 난타, 컴퓨터, 노래, 통기타, 서예, 스포츠댄스, 색소폰, 풍물교실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서면 주민자치회는 추가적인 프로그램 개설을 기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