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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권 광폭행보, 김병준 위원장 만나 아산시 환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 GTX-C 노선 아산 연장,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사업 확정, 지하철 1호선 도고온…
  • 기사등록 2022-03-25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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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발전특위 위원장을 만나 아산 환철도망 구축계획을 건의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지방자치특보단장과 충청발전특위 위원장을 역임한 전만권 예비후보는 그간 “충남 산업의 중심지인 아산의 교통망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번에 건의한 환철도망 구축계획에는 GTX-C 노선 아산까지 연장,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사업 확정, 지하철 1호선 도고온천역 연장 계획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만권 예비후보가 건의한 계획은 당선인의 충남권 공약과 함께 추진할수 있는 현실성 있는 계획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건의한 내용이 환철도망 구축계획으로 명기된 이유에 대해 “세 사업이 동시 추진되면 서울, 수도권과 원형으로 철도교통망이 완성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만권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번 건의 계획의 핵심인 GTX-C 노선이 아산까지 연결될 경우 원 도심 활성화 뿐만 아니라 아산의 수도권 경제시대를 열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지하철 1호선 도고온천역이 조기에 연장되면 시민들의 교통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슬럼화된 도고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가 될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만권 예비후보는 “국가사업을 반영키 위해 인수위원회에서 우선순위로 채택하는 것이 핵심이며 시장에 당선돼 주민대표성을 갖게 되면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만권 예비후보는 오는 4월 2일 모종동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아산 도약 마스터플랜의 기본방향을 설명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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