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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6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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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3일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뮤지엄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부여박물관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충남지역 박물관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문화 나들이다.


지난 2016년 10월 개관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청양속 백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웅진 사비 시기 왕도에 납품했던 기와와 벽돌 등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공연은 특별한 형식 없이 넘치는 에너지를 내뿜는 버스킹의 청각적 요소와 박물관 전시의 시각적 요소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약40여분간 박물관 전시실 안내를 받은후 오후 2시부터 공연을 관람할수 있으며 공연에는 현대인의 감성을 두드리는 백제 가야금 연주단과 한국 아카펠라 1세대 그룹 다이아가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3월 박물관 재개관 이후 처음 시도되는 수준 높은 뮤지엄 버스킹에 관광객과 군민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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