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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6 21:23:48
  • 수정 2018-02-06 2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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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올해의 책을 선정해 모든 시민이 함께 읽고 공유함으로써 소통하는 독서토론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8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의 책은 7일부터 18일까지 누구나 쉽게 읽고 토론이 가능한 책으로 시민들의 추천을 받으며 후보도서 추천은 추천서를 작성해 시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추천하면 된다. 

시는 추천받은 도서를 선별하고 전문가와 문인, 독서단체회원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권의 후보도서로 압축한 뒤 시민투표를 통해 오는 4월에 최종적으로 일반, 아동·청소년 대상별 한 권씩 총 2권의 책을 대표도서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책을 활용해 공감토크 릴레이,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대표도서 +1 대출, 북콘서트, 찾아가는 청소년 공감토크 등 한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선정도서가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 권의 책으로 시작된 책 읽기가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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