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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4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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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한국관광공사, BGF리테일(CU편의점)의 협업으로 재탄생한 청양고추라면이 꾸준한 인기 몰이중이다.


청양고추라면은 2015년에 BGF리테일에서 청양고추 품종을 사용한 컵라면 제품으로 처음 출시해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었다. 


지난 2021년 기존 제품에 청양산 청양고추를 사용하고 용기에 청양군 관광지 QR코드를 삽입토록 하는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을 재탄생 시켰다.


청양고추라면에 사용되는 청양고추는 청양고추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청고추로 2021년 3톤 납품에 이어 2022년에는 약5톤이 납품될 예정이다. 


또 컵라면 용기에 있는 청양군 관광 정보를 통해 청양군 관광 홍보에 기여함으로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현재 청양고추라면은 전국 1만5000개 CU편의점에서 지속적인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가공적인 매운맛이 아닌 진짜 얼큰한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2020년 9월에 ㈜한국 일오삼(처갓집 양념치킨)과 상생 업무협약을 갖고 청양산 고추를 납품해 100% 청양산 고추치킨 제품을 만드는 등 청양군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를 전국 5대 농산물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브랜드 리뉴얼, 브랜드 품질 강화, 새로운 유통시장 개척 등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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