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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4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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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한 귀농 귀촌 정책 수립에 나섰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윤호 부군수,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 귀촌 정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충남연구원이 맡아 농촌사회 변화와 귀농 귀촌 트렌드를 바탕으로 청양군 귀농 귀촌 종합계획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사업을 제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 추진해온 귀농 귀촌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젊어지는 농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케 됐다”고 말했다.


센터는 올해 귀농인 농업생산 기반시설 지원, 맞춤형 예비 귀농 귀촌인 교육, 귀농인 영농 정착 창업스쿨 운영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청양군의 귀농 인구를 보면 1569세대, 2387명으로 주요 재배작물로는 고추, 벼, 구기자로 조사됐다.


청양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귀농 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중장기 정책 마련으로 적극적인 인구 유입과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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