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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7 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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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는 17일 도솔도서관에서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업무 고민을 나누고 동료 간 업무에 대한 조언을 통해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18년 2차 사례공유 day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공유 day는 주거취약계층과 공적 복지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접근방법과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사례공유 day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안전과 정신건강 영역에서 고난이도 사례를 주로 담당하는 통합사례관리사간에 난해하고 복잡한 케이스를 발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사례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통합사례관리란 공공 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토대로 생계, 의료, 주거, 법률, 금융, 고용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것을 말한다.

장석범 복지정책과장은 “사례공유 day를 운영함으로 동료 슈퍼비전과 사례관리사간 원활한 업무 소통으로 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사례공유 day를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운영하며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을 높이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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