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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9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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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오는 중순부터 청양 블루베리를 본격 출하한다.


군은 블루베리를 대표 작목으로 선정해 전략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120농가(친환경 인증 43농가)를 육성해 2020년 12톤(3억원), 2021년 16톤(4억원)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각지의 농협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등에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의 이름을 달고 공급하고 있다.


올해 청양군 블루베리는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해 고당도 과실을 생산해 소비자는 블루베리를 빨리 맛볼수 있고 농가는 더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은 충남의 알프스로 불릴만큼 일교차가 커서 타지역보다 당도가 높은 블루베리를 생산해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고품질의 블루베리 생산을 목적으로 매년 블루베리 품평회를 개최해 소비자 선호품종 비교와 최적의 재배기술 방법 등을 공유하며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위축됐던 소비심리와 농가 인력부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블루베리 등 고소득 작물을 육성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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