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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1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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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청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역역량 강화사업이 참여자들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으로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


군은 2021년 연말부터 청남면민을 대상으로 총2차에 걸쳐 바리스타 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해 총2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은 재능 나눔을 통한 공동체 활동으로 청남면 청소리에 가칭 청월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월카페는 주민 소모임과 동아리 활동과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된 손뜨개 동아리, 목공예 스터디모임과 연계, 주민들에게 커피와 음료 나눔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주민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2022년은 청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종료되는 해인 만큼 사업추진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스스로 지역사업에 참여할수 있는 역량강화로 청남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40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주민복합공간인 청어람센터 신축, 안전한 보행로 조성, 복지회관 리모델링, 지역경관 개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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