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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8 10:45:26
  • 수정 2018-04-24 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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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과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들어보지 못했거나 생소한 단어였지만 최근 뉴스와 일기 예보, 일상대화에서 미세먼지는 중요한 대화의 소재가 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 숲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도심보다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낮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아산시는 기업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녹색 아산 구현에 나서 17일 아산시 ㈜바이텍스 컨설팅에서 기증한 수목 바이텍스 200주를 도시녹화작업반이 식재하고 가지치기와 비료주기 등 관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채수정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의 여가 건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생활권 주변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녹색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시점에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녹색 아산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기업,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도시숲을 조성 관리함으로 사회공헌의 계기를 만들고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와 연계해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하는 등 전 시민이 함께하는 미세먼지 적은 녹색 아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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