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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날개 달다 -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9차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3개 과제 선정 - 향후 2년 동안 국비 15억 6000만원 확보,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대
  • 기사등록 2018-04-18 11:23:11
  • 수정 2018-04-24 1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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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제9차 지역 소프트웨어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역의 전략산업과 SW융합을 통해 신 시장과 일자리,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공모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지역의 IT, SW기업을 대상으로 1차 수요조사를 통해 3개 우수 과제를 선정해 약2개월간 기획과정을 거쳐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와 경쟁했으며 제안한 3개 과제가 모두 선정되는 저력을 보였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요추진 과제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과 E-book 솔루션 상용화, 전자동 무인 드론 운용과 데이터 분석 시스템 상용화, 멀티프로젝션 기술 기반 VRT 미디어 플랫폼 상용화다.

 

이들 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전시는 10억원 매칭자금을 투입해 과제를 지원하고 참여기업도 민간자본을 투입해 2년 동안 약35억원의 예산으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진흥원은 3개 과제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기업의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마케팅, 성과확산 등에 전 방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정홍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선정된 기업의 역량과 기술이 뛰어나 향후 상용화가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만족스러운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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