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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9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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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5일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접수 받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카드형태의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에너지를 구입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여름 바우처는 1인 가구 7000원, 2인 가구 1만원, 3인 이상 가구는 1만5000원을 지원 받을수 있으며 겨울 바우처는 1인 가구 9만6500원, 2인 가구 13만6500원, 3인 가구는 16만9500원, 4인 이상 가구는 19만45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수급자중 65세 이상, 6세미만, 장애인, 임산부, 중증, 희귀,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에 해당하는 가구다. 


시는 신청대상가구 자료를 확보해 개별 신청 홍보와 거동 불편자 대리(직권) 신청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가 빠짐없이 100% 지원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급자 편익증진과 바우처 사용제고를 위해 동절기 바우처를 최대 4만5000원까지 하절기에 당겨쓰기가 가능해짐에 따라 사용자 편의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혹서기와 혹한기를 건강하게 보낼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시행되는 제도며 바우처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홍보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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