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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0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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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오는 31일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선문대, 순천향대와 함께 20대 흡연자에게 담배가 미치는 건강 위해를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6월 관내 기업체 사업장을 방문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장려하고 심뇌혈관질환 개선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 기업체는 협의중이다.

 

또 걷쥬 앱을 활용한 오삼일 걷쥬 챌린지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걷쥬 가입자 누구나 세부 미션인 걸음수 5만3100보 이상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금연 홍보물을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산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금연 사업과 캠페인 활동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1:1 맞춤 금연 상담 서비스와 니코틴 보조제 등 금연 관련 물품 등을 지원받을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흡연 기간이 짧은 20대에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30대 이상부터는 폐암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자가 폐암보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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