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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8 14: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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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수요자 중심의 고객 맞춤형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근무시간외 서비스가 가능토록 면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9대를 설치하고 노후기기 2대를 교체했다.

지난 해까지 시청과 웅천읍, 주교, 오천면, 대천1~5동, 대천역, 터미널, 대천항, 고용복지센터 등 민원인의 왕래가 잦고 수요가 많은 지역 17개소에 설치한데 이어 올해 시내권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주산과 미산, 성주, 천북 등 9개소에 신규로 설치해 원거리 면지역 시민들이 등기부등본,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을 발급 받는데 불편을 덜게 됐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은 지난 2016년 5만4996건서 지난해 6만7200건으로 22% 늘어나 야간과 주말 직장인들의 서류 발급 건이 지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응환 민원지적과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와 운영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농협, 축협, 대천역 등 일부장소는 24시간 운영되고 제공하는 서비스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등록부, 국세 지방세 증명, 교육제증명 등 총86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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