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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8 14: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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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교통이 불편한 섬 주민의 편리한 자동차 검사를 위해 교통안전공단 홍성지소와 함께 20일까지 원산도 등 8개 도서 지역을 방문해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섬 주민들이 검사를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차량이동 불편과 시간, 경비 등을 덜어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시는 교통안전공단과 매년 상하반기 각1회씩 출장검사를 실시해왔다. 

점검은 18일 삽시도와 장고도, 고대도 선착장에서 진행하며 19일 효자도 선착장, 원산도 출장소, 20일 외연도 어촌계 사무실, 녹도 마을회관, 호도 마을정자에서 진행하며 수검차량이 없거나 기상이 악화될 경우 마을대표와 상의해 변경일정을 통보할 계획이다. 

대상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도래한 차량으로 등록번호판 봉인 훼손여부와 등화장치 작동여부, 설치상태, 시동 상태 등 자동차 등록 안전기준 위반 사항 여부를 점검한다.

검사자는 자동차등록증과 보험가입증을 지참하고 경형 1만7000원, 소형 2만3000원, 중형 2만6500원, 대형 2만9000원의 검사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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