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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3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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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29일까지 엄사4거리 지하에 위치한 엄사문화쉼터내 지하도갤러리에서 제4회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키 위해 개최되는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2020년과 2021년은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에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방문해 문화예술에 대한 계룡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수 있었다.


올해는 우한 폐렴 감염증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그 동안 대부분 문화예술 행사의 취소 등으로 답답했던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시 기간을 지난해 12일에서 올해 대폭 늘어난 33일간 작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 내용은 미술작품(서양화, 한국화, 공예 등), 사진작품(창작, 풍경), 시화작품(시화) 등 총103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지역 예술가의 애향정신이 담긴 작품을 다수 관람할수 있다.


미술작품은 오는 27일부터 6월7일까지 시화작품은 6월9일부터 18일까지 사진작품은 6월19일부터 29일까지 작품별로 10일에서 12일씩 총33일간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사)한국예총계룡지회 김연우 지회장은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에서 개최케 돼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의 예술가들에게는 또 다른 창작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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