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 탄천면 명예 면장인 (주)태성화학 대표이사 인태섭씨가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0kg를 기증했다.

인태섭 명예 면장은 “고향인 탄천면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차며 비록 타지에 살아도 언제나 마음은 고향에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탄천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나서섬에 감사하며 기증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태섭 명예면장은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조례에 따라 지난 2016년 8월 7대 명예면장으로 위촉됐으며 탄천면 행정 발전을 위한 자문과 지역 봉사활동 추진 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