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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5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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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탕정면은 심흥섭 탕정면장을 비롯해 김백수 이장협의회장, 엄신호 주민자치회장, 송현순 행복키움단장, 류인명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한경 탕정농협 조합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만 번째 전입 주인공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5월말 기준 인구 2만3000명이었던 탕정면은 이후 탕정역사 주변 한들물빛도시에 LH, 시티프라디움, 지웰시티푸르지오 1, 2, 3단지가 입주하며 1년만에 7000명이 늘어나는 폭발적인 인구증가가 이어져 이날 3만 인구를 돌파했다. 


탕정면은 지난해 10월 탕정역 개통으로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전철을 이용한 출퇴근 접근성이 향상됐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선문대학교가 있어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예미지 791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호반, 포스코, 민간, 공공 임대주택, 오피스텔, 기업체, 전원주택단지 등의 분양 입주가 계획돼있어 2023년말 4만, 2025년말 5만 돌파가 예상된다. 


탕정2 도시개발사업이 완성되는 2029년 말에는 인구 10만의 첨단산업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도시가 탄생할 전망이다.


3만번째 전입 주인공이 된 A 씨는 “직장 출퇴근이 가능하고 아이들 학교와 주거환경이 좋은 곳을 찾다가 이곳으로 이사했는데 주민들이 환영해주니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으며 나날이 발전하는 아산 탕정으로 이사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심흥섭 면장은 “인구 3만명 돌파는 탕정이 교통 요충지에 살기 좋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기에 가능했으며 인력과 시설 등에 대한 확충이 없이 늘어난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 요구에 대응키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시민이 만족하는 탕정면을 만들며 아산시 50만 자족도시를 견인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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