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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5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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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유관기관과 봉사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 현황 공유, 물놀인 안전관리요원 근무 지원, 인명구조함과 안전시설 관리, 관리지역 현장지원,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방역지침 정비와 홍보방안, 수상안전드론 영상중계시스템 도입, 각 기관별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2017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청양소방서와 보건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봉사단체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강구했다.


향후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선발해 시민수상구조대와 합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청양군 물놀이 관리지역은 5개소(대치면 일원)로 이중 위험구역 2개소(대치면 지천주차장 상부, 장곡교 인근)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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