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5-30 21: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정산면 백곡리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항공직파를 실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1년까지 전체 농가인구는 30만명이 감소하고 65세 이상 고령 농가비율은 7.5%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벼농사에 있어 농업경영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가 필요한 시점이다.


드론 직파기술은 기존 이앙재배의 육묘작업을 생략해 노동력과 인건비를 절감할수 있어 주목받는 기술로 파종, 병해충 방제, 제초제 살포 등 전반적인 재배 과정에서 노동력을 최대 85%까지 절감하고 생산비는 12만원(1000㎡당) 절감 효과를 볼수 있다.


금년 청양군의 드론직파 면적은 2ha이며 이외에 건답직파와 무논점파 등 8ha를 직파재배로 추진할 계획이며 2025년에는 500ha까지 직패재배 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직파기술은 앞으로 우리 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스마트 디지털 농업 확산을 통해 청양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489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