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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8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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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대치면 작천리 칠갑산휴양랜드에 조성되는 충남 탄소중립연수원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충남도와 청양군은 지난 4월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운영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5월 설계 공모를 추진해 당선작을 선정 완료했다.


향후 2023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개관할 예정이며 충남 탄소중립연수원은 칠갑산 휴양랜드 부지(5만7380㎡)에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탄소중립 교육 거점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탄소제로 생활을 적용한 시설이다.

 

전시체험관과 캠핑지원센터, 캠핑장 등을 신축하고 기존 시설을 리뉴얼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먼저 방문객을 맞이할 전시체험관은 지상 2층, 연면적 약1500㎡ 규모의 대표 시설로 목재를 사용해 건축될 예정이며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교육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조성 이후 전문 인력이 상시 근무하면서 환경교육 관련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교육생들이 다채로운 활동을 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충남 탄소중립연수원은 매년 2만여명의 교육생이 방문하는 탄소정책 핵심 교육기관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 지역주민, 자연환경과 조화로운 공간이 될수 있도록 충남도와 지속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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