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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3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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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5일부터 관광투어패스 판매를 개시한다.


관광투어패스란 지역의 관광지를 연계해 입장료를 할인 판매하는 통합할인상품권으로 충남도내에 공주시와 부여군이 연계한 백제투어패스는 있었으나 단일 시군으로 유일하게 개발과 판매를 실시한다.


청양군 관광투어패스는 고운식물원,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목재문화 자연사체험관, 칠갑산천문대 유료관광지 4개소의 입장료를 대폭 할인해 기존 1만6000원의 입장권을 9900원에 판매해 관광객이 약38% 더 저렴하게 관광지를 이용할수 있게 한다.


판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오픈마켓(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소셜 커머스(티몬, 쿠팡, 위메프 등), 전문 여행사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등에서 온라인 구매를 할수 있고 제휴 여행사를 통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군은 향후 관광투어패스 개발과 판매를 통해 청양군의 유료 관광지를 직접적으로 연계한 콘텐츠 개발과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한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청양군 관광투어패스 개발과 판매를 통해 청양군의 유료 관광지의 연계성 강화,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홍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으며 관광투어패스 사업의 성과에 따라 향후 2023년에는 숙박과 카페 등과 같은 민간영역으로 할인 제휴업체를 확장해 관광투어패스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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