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4-19 16:51:28
  • 수정 2018-04-19 16:51:38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와 미래직업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공사를 18일 착공했다.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집은 배방읍 장재리 지산공원 내에 건립되며 연면적 3068㎡에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로 직업체험실을 비롯한 동아리실과 북카페, 진로상담실, 다목적 강당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을 위해 사업계획단계부터 인근 학교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설계과정에 인근 고등학교 학생과 도내 청소년 문화의집 운영 담당자를 참여시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시설물이 되도록 노력했다.

 

또 시설물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으며 패시브 건축물 설계인증과 건축물에너지 효율 1++등급, 녹색건축물 예비인증을 획득해 에너지 절감과 함께 시설물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계획했다.

 

아산시 공공시설과장은 “청소년 문화의집은 패시브 건축기법 적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최근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해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활동이 이뤄 지도록 건립 될 예정이며 특히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부분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49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