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6-23 21: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가 청년들의 대표적 자산형성 사업인 청년희망통장 신청을 접수한다.


대전시는 시 홈페이지에 청년희망통장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오는 7월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전청년희망통장은 가입기간 36개월 적용이율 2.5%로 근로청년이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대전시에서 같은 금액인 15만원을 적립해주며 3년 만기시 저축액과 이자를 합해 약1100만원(원금 1080만원+이자)을 수령할수 있는 통장이다.


청년희망통장은 지난해 500명 모집에 1154명이 접수해 2.3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올해 신청자 모집목표 인원은 1000명이며 목표인원 외에 초기 탈락자를 대비해 예비자 100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청년이어야 하며 가구당 1인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젹은 가구소득 인정액(소득+재산)이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이어야 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태로 대전시에 소재한 사업장에서 공고일 현재 근무중에 있는 청년 임금 근로자이거나 대전시에 주소를 둔 창업후 3년 이내 연 매출액 5000만원 이하의 업체를 운영중인 청년 사업 소득자여야 한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비즈에서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거쳐 9월초에 선발자를 결정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대전 청년희망통장은 우리 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으로 선정기준을 조정한 만큼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자격, 구비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문의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495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