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는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심리적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하며 청소년들의 자살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은 지난 3월 26일 판교중학교에서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16개 중고등학교 학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 자살예방전문요원과 한국자살예방센터 대전지부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고민을 비롯한 충동적인 자살의 원인과 징후, 위기 시 대처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영상 시청과 퀴즈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노수영 정신보건팀장은 “매년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살 위기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기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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