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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7 2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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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3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5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중앙과 지자체가 협업해 농촌지역 365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키 위해 지자체가 스스로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필요한 사업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농촌공간전략계획(20년 계획)과 농촌협약위원회에서 의결된 동부예산생활권(예산읍, 대술, 신양, 광시, 대흥, 응봉, 신암, 오가면)을 대상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등 7개 대상사업과 연계사업 등을 담은 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군은 계획수립 보완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동부예산생활권은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농촌협약 계획에 담긴 일자리와 농촌경제기반 확충, 농촌 주거와 정주여건 개선, 사회서비스와 공동체 활성화, 농촌다움 보전 등의 정책과제 이행과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홍문표 국회의원과 최재구 예산군수 당선인과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로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8기 예산군의 변화와 발전을 꿈꾸는 군민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예산읍을 중심으로 하는 동부예산생활권 농촌협약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중심이자 활력 넘치고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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