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부여관광유스텔 행사장에서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2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6·25 관련 동영상 시청, 6·25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정현 군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가 가능했으며 우리 군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예우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표창, 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 현충일, 읍면 추모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 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