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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8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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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휴가철을 맞아 최근 태안군과 함께 수입산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 했다.


이번 점검은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코자 추진했으며 안면도 수산시장내 수산물 제조, 유통, 판매업체, 음식점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기 방법 위반과 거짓 표시 등을 점검했다.


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으로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에 소비자 우려가 큰 만큼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며 위반 사항 적발시 현장 계도와 행정 처분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관광객이 믿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다음달 보령시와 함께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여름 우한 폐렴 감염증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충남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수산 먹거리 제공을 위해 원산지 표시 등 지도 단속을 철저히 할 것이며 원산지 표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수산 어업인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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