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6-28 23: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지역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 다함께 어울리는 다울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장애감수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그림과 표어 부문으로 나눠 5월 한달간 진행했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그림 21작품, 표어 7작품 등 총28작품을 선정 시상했으며 수상자와 입상자에게는 서천농협에서 후원한 상금과 맘스터치 서천점, BHC 서천점 등에서 후원한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수상자로 참석한 한 학생은 “장애인과 편견 없이 함께 할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그 뜻을 따뜻하게 받아주셨으며 그림처럼 사람들이 장애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 해줄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완기 관장은 “지속적인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장애인과 어우러질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은 각 학교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전시작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496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