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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8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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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로 인한 군민 우울감 감소를 위해 노인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는자, 우울감이 심한자, 노인우울척도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된자 등 초기 상담을 통해 선정한다.


집단 미술상담, 힐링 아로마, 힐링 원예, 음악치료 등 우울감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필요시 심리상담사 상담이 연계된다.


조재경 건강증진과장은 “지속적인 마음건강 프로그램과 자살예방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외 군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우울감이 있는 군민, 자살사고와 시도자,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초기 상담과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과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 희망의 전화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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