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6-29 19: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도내 11개 시군의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먹는 샘물(생수) 22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는 물을 마실수 있도록 실시한 이번 수질검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진행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검사한 22개 제품은 총대장균군 등 50개 수질검사 항목과 3개 수질감시 항목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제품 수질검사에 이어 도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먹는 샘물 제조업체 하이트진로음료 천안공장 등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 점검을 실시 했다.


이번 지도 점검에서 허가사항 이행 여부, 시설과 장비 적정 여부, 품질관리와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 제조공정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원수와 제품수 수질검사를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질기준이 부적합커나 관계 법령을 준수치 않았을 경우 회수와 폐기처분 등 신속히 행정조치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먹는 물을 마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통중인 먹는 샘물은 분기마다 지속 수거 검사할 예정이며 도내 운영중인 먹는 샘물 제조업체는 주기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496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