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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9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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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전국 최초로 온오프라인 회의가 가능한 메타버스 가상회의공간을 구축했다.


가상회의공간은 메타버스(소통이 가능한 사이버 공간)를 활용해 원격지에서 오프라인 회의참여가 가능토록 구축된 공간이다. 


이는 영상회의보다 한차원 발전된 것으로 소규모 참여자간 대화공간 지정과 휴게공간 등의 차별성을 갖췄다.


가상회의 공간은 다음달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되며 도는 이날 이창규 기획조정실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보고회를 열고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강인복 정보화담당관은 “메타버스 가상회의 공간은 또 다른 소통방식의 하나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 취임식 당일 디지털환경에 익숙한 도민과 엠지(MZ)세대 주무관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타버스 취임식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버스 취임식은 https://app.gather.town/app/7VOlFnpVoB6daUuS/Chungcheongnam-do를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커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할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가상회의 공간 로비의 중계화면을 시청커나 대회실로 입장하면 취임식에 참여할수 있다.


도 관계자는 “가상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지속 실시해 불편사항을 개선할 것이며 가상회의 공간이 회의참석이 어려운 참여자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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