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는 축제 주관기관의 제안 설명과 안전총괄담당관의 검토보고 후 토론을 거쳐 심의 의결하는 절차로 진행됐으며 김황구 아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이심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규선 아산소방서장, 가스안전, 전기안전, 전력, 농어촌공사 본부 지사장, 온양온천역장, 소속 실국소장 등의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성웅이순신축제장의 관람객 안전과 온양온천역 광장 인접 자동차도로의 통제와 관련해 공연 중 관람객 집중이 예상되 인접도로의 통제가 불가피함을 들어 도로통제에 대해 추가 협의와 조정을 하고 안전요원과 안전시설 등 총7건의 보완을 심의, 의결하며 사소한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사전점검은 물론 만일의 사태 발생 시 대비책을 중점 심의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과 관련해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설물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도록 사전점검과 정비에 철저를 기하고 행사 중 안전요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사전교육과 적재적소 관리로 성공적인 지역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불꽃놀이 장소의 통제계획 외 4건의 보완사항을 계획에 반영토록 심의 의결 했다.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말부터 발생돼 확산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지난달 경기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성웅이순신축제의 개최 결정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지난해 보다 규모는 작지만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할 것이며 많은 관심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7 성웅이순신축제에 30만7000명이 관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2016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017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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