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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30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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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2022년 폭염 대비 사례관리대상자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8월까지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여름철 폭염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례관리대상 217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상담과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상시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 각 읍면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법과 폭염 지속시 무더위쉼터와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토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의 장기화와 폭염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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