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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30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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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과 부여문화원은 오는 7월1일 오후 8시 서동공원(궁남지)에서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야간경관 점등식을 개최한다. 


7월14일로 예정된 축제 개막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적 관심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경관과 축제 설명을 시작으로 축하메시지, 점등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현장 배부될 연꽃등을 들고 행사장 야간경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궁남지 포룡정 일원에 설치되는 무대에 점등 버튼이 설치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단상 위로 올라와 버튼을 누르면 화려한 조명이 폭죽과 함께 행사장 야간경관이 점등되며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내 기관 단체, 자원봉사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점등식에는 스무살 청년 10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하며 부여서동연꽃축제 20주년을 맞아 성년이 된 청년과 스무살 연꽃화원을 기념하고 특별한 순간으로 간직하자는 기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궁남지에서 친구와 가족,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천만송이 연꽃 향기가 흘러넘치는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새롭게 펼쳐질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중부권 대표 여름축제로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야간경관과 편의시설은 7월 내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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