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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1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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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1일과 2일 양일간 장항 맛나로 음식 골목에서 맛나로, 차 없는 음식골목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장항 6080맛나로 상인회가 중심이돼 지난 2월부터 준비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마을축제다.


축제는 버스킹공연, 상인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캐리커쳐, 전통놀이, 야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축제기간 선착순 100명에게 음식골목에서 사용할수 있는 2000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가 끝난후 3일 축제를 준비한 상인들의 노고에 대한 상호 격려와 화합을 위한 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를 계기로 향후 꾸준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마을기획단 출범식과 축제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숏폼 홍보영상 촬영, 피드백 등을 열어 축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나경미 코디네이터는 “맛나로 상인회 주민들이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을 높일수 있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의식 변화를 기반으로 장항읍이 한층 성장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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