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7-01 22: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오는 8월까지 군민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국토와 이에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한글 2글자+숫자 8자리로 이뤄진 국가지점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이다.


건물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운 산악과 하천 등에서 등산 같은 야외활동중 조난을 당커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수 있어 군민 안전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여군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군 전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04점의 정상, 표기오류, 망실, 훼손, 설치 위치 적합성 등 시설물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중복조사와 조사 누락을 방지하고 정기점검이 이뤄질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현장조사 매뉴얼에 따라 현장조사 확인용 스티커를 부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비와 신규설치를 추진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497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