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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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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봄철 산불예방과 산불진화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봄철 산불방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9개 유관기관과 단체, 산불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의 적 산불 영상물 시청과 봄철 산불방지대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산불조심 홍보물 설치와 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인산불예방활동을 펼쳐줄 것과 산불발생 시 군헬기, 진화인력과 장비지원 등 유관기관과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산불의 주원인으로 반복되고 있는 논 밭두렁과 쓰레기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소각산불 예방 홍보물 4000부를 제작해 교육청,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산림연접지역 논 밭두렁 태우기 등은 마을공동 소각 일정에 따라 담당공무원 입회하에 2월 말까지 완료하고 산불위험시기인 3월부터는 개별 소각자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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