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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3 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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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익스트림과 힐링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주요 관광지를 선보이며 볼거리를 비롯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추억거리 가득한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인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대천 짚트랙은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활강하는 스릴과 짜릿함은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며 1인 기준 1만8000원에서 3000원 할인된 1만5000원에 즐길 수 있다. 

개장 이후 대천해수욕장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보령 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유일 바다 위를 달려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2인 탑승시 4000원 할인된 1만8000원, 3인은 6000원 할인된 2만원, 4인은 8000원 할인된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해안권 최고의 패러글라이딩의 메카 옥마산 옥마봉(620m)에 위치한 활공장은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이륙하기 적당한 경사면이고 장애물이 없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수 있는 전국 최고의 글라이딩 장으로 1인당 7~8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짚트랙과 개화예술공원, 스카이바이크는 사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할인권을 받아야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연과 벗 삼아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캠핑과 야영만한 것도 없으며 대천해수욕장,  오서산과 성주산 자연휴양림 등 공공시설은 물론이고 청소 스칸디나캠프팜, 무창포 카라반 파크, 주교 상양관광농원, 웅천 솔원야영장, 성주 자연숲캠핑장에서 색다른 야영과 캠핑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천북 신현쌈지돈 마을에서 영농, 생태체험, 민속놀이, 동물 힐링 등 체험 프로그램과 청라 은행마을 녹색농촌 체험마을의 폐교를 리모델링한 황토방과 객실, 20면의 야영장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주도로 재탄생한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20%를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과 체험을 할 수 있다. 

오석 조각과 허브 정원인 개화예술공원은 약18ha 규모로 모산조형미술관과 대규모의 조각공원, 화인음악당, 허브랜드로 이뤄졌으며 아름다운 예술작품과 함께 식물과 꽃, 동물 등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최고의 장소로 입장료는 20% 할인 적용시 4000원이다. 

섬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아우르면서 천혜의 자연미를 그대로 머금고 있는 상화원은 섬 전체를 둘러싼 1km 구간의 지붕형 회랑과 해변연못, 정원 등을 만나면서 시원하게 펼쳐있는 멋진 보령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하면 조개구이가 빠질 수 없는 한 번도 안 먹어 본적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적은 없다는 조개구이를 테마로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대천 조개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축하공연과 황금조개 찾기 게임, 조개요리 시식회, 각종 조개잡기 게임과 음식 경매쇼와 마술쇼, 관광객 노래자랑, 바이크동호인의 밤, 지역동아리 7080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29일 시민탑광장에서 진행될 음식 경매쇼에서 무료시식권과 할인권 경매행사를 진행해 저렴하게 음식을 맛 볼 수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행사 기간 각 조개구이 판매 식당에서 기존보다 풍성한 양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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