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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3 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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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까지 운행경유차를 대상으로 매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미세먼지 비중이 높은 화물차와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를 비롯한 학원차를 중점으로 실시하며 주요 차고지와 사업장 등 방문 단속과 노상 비디오 단속을 병행한다. 

시는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량통제가 용이한 차고지 등을 방문해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하며 점검을 통해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개선 명령을 내리고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명령을 내고 비디오 단속 시개선을 권고하고 자체 정비를 권장할 계획이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단속으로 대기오염이 조감이나마 저감되길 바라며 자동차 배출가스와 비산먼지 건설공사장 점검을 확대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 등 범국가적으로 대두되는 환경문제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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