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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2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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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문화원은 논산시 생활 문화 활성화와 생활 문화 센터의 거점 역할을 위한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논산시를 기반으로 5명 이상의 회원들이 1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공연과 전시 분야 동아리다. 


단 전문 예술인 단체나 동아리 회원중 전문 예술인이 과반수 이상이면 지원할 수 없으며 또 기업, 학원, 학교, 종교에서 운영하는 동아리, 비 문화예술 장르 동아리, 이와 유사한 보조금을 지원받거나 받을 예정인 동아리는 불가하다.


오는 10일까지 논산문화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지원금을 바탕으로 전문 공연장에서 발표회 또는 버스킹과 봉사 등 전시가 가능한 공간에서 작품전 등을 열수 있다. 


논산문화원은 향후 지역내 축제와 각종 행사시 봉사 활동에 동아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연말에 사업에 참여한 모든 동아리가 화합할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단체간 상호 교류와 지역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논산문화원은 지난 2018년부터 생활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생활 문화예술 동아리를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생활문화센터로서 기능과 역할이 강화되고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논산시와 함께 지역민의 문화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시민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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