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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4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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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현재 만2세 이하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기저귀와 분유 등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영아를 양육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코자 마련됐다.


8월부터 기존 기저귀 구매비용 지원 금액이 월6만4000원에서 7만원으로 조제분유 구매비용은 월8만6000원에서 9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생후 0~24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 가족,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정이며 올해 중위소득 80%는 3인 가구 기준 335만원, 4인 가구의 경우 409만원이다.


조제분유 구매 비용은 기저귀 지원 가구중 산모의 사망과 질환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또는 아동복지시설 등에 있는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영아양육가구는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 여부는 논산시 보건소에서 심사해 개별 통지한다. 


한편 논산시는 논산 다둥이 행복플러스, 임산부 산전검사, 논산 예비부부 검진, 산모신생아 본인부담금 지원, 다자녀맘 건강관리비 지원 등 임신 출산 전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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